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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기(1) .+잡담. 씽씽! 나의 첫 해외여행 두둥. 쩡지가 살고있을 때 언능 빈대붙어야 해외에 함 나가볼 것 같아서 뉴비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연차까지 땡겨쓰면서 일주일이나 휴가를 냈다. 뭐..정기휴가랑 주말을 포함시켰지만..ㅋ 이래저래 회사일이 많아서 오후반차만 내고 오전근무 하고 나왔다. 하지만 어제 11시까지 야근했다는거.. ㅡㅅㅡ 옷 미리 챙겨두길 잘했다능.. 어제 갑자기 폭풍의뢰;로 인하여 엄청난 검체량이 누적되어있어서 즐거운 여행을 오면서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ㅠ 갔다와서 잘할께요ㅠ 제주도에선 얼렁뚱땅 강수따라 타서 뭐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ㅋ 그리고 싱가폴은 해외니까 무서워.. 짐싸는데도 엄청 고민을ㅋ 지현이랑 통화하면서 쌌다ㅋㅋ 지현왈 '우리집에 다있으니까 다 빼!!' 난 좀 잘 앓으니까 알러지약같은건..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2) + 1day 친구는 출근을 하고 ㅋㅋ 나는 한 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씻고 정리하고 화장하고 옷입고.. 집을 나섰다. 싱가포르에는 마을(?)마다 요렇게 백화점 푸드코트같은 로컬 음식점이 있는데 종류는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한 느낌? Marine Drive에서 좀 커다란 쇼핑몰이 있었는데 Parkway Parade라고 각종 brand들이 모여 있었다. 미용실도 있고, 스타벅스 등의 cafe와 음식점들도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 싱가폴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포스팅하신 카야토스트 집도 ㅋ 난 이전에 친구가 귀국 했을 때 사온 카야잼을 먹어봐서 그런지 별로 흥미가 없었다. (맛은 있었는데 좀 달아서..) 집 앞 local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왠지 -_- 좀 무섭고(뭐가?;) 맛이 보장되어있지 않아서 친구가 추천해준 햄버..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3) + 2Day - city sightseeing bus & china town 두둥-. 오늘은 둘째 날. 오늘까지 시내를 좀 돌고 내일은 말레이시아로 떠나야해서 얼추 가고 싶은 곳을 다 돌아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친구가 생각해낸 것이 City tour bus!. 친구말로는 suntec city에 가면 매표소 같은 것이 있다고 했는데 가서 물어봤더니 아는이가 없다-_-; 여튼. 배가 고프니까 지하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아점을 먹었다. 피자도 땡기고 중식도 땡기고 파스타도 땡기고 육포도..(응?) 땡겼는데 안먹어본 것, 먹어보기 힘든 것을 찾느라 한 인도음식 비스무리한 집에 멈춰섰다. 4.5$.. 그러고보니 여기와서 쌀들어간 음식을 안먹어봐서 왠지 허-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커리치킨 라이스를 시켰는데.. 두둥 =_=.. 뭔맛이래이게!!! 난 엄청 찰지고 윤기 흐르고 꼬들꼬들 ..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4) - Malaysia Sibu Island 1day- 전날 마신 술이 좀 되서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_-. 게다가 아침 일찍가야해서 5시엔가 기상 ;; Newton circus까지 택시타고 붕붕가서 우리를 pick up하러온 기사님을 찾았다. 그리고 정신없이 졸다 깨다 졸다 깨다. 출국 수속에 입국 수속.. 난 기억은 거의 없고 친구가 엄청 고생을.. ;; 술이 좀 깨서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이미 말레이시아 본토 끝까지와서 배타기 직전 상황 ㅋㅋㅋ 이래선 안되! 하고 회장님을 만나뵙고난 뒤(말레이시아에서는 화장실 사용시 돈을 내야한다;) 해장이 되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친구랑 같이 다니니 사진을 찍어줘서 몹시 좋았다능.ㅋㅋ 아.. 근데 그러고보니 난 내 친구 사진을 안찍었네잉 ( -_). 어익후. 미안해라... 우리는..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5) + 5day - China town 맛집(Yumcha) & 맛사지, Little india, Clarke Quay 요날은 친구가 소중한 월차를 사용해 주어서 같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ㅋ 친구도 쉬는 날이고 해서 맛난거 먹으러 가기로 해서 차이나타운에 또 가게 되었다. 후후. smith골목이었나-_-..a 엄청 샤샥- 친구가 길을 잘 알고 있어서 (일명 나와바리) 거침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어느 건물 2층엔가 존재하는 곳인데 딱 중국집! ㅋㅋㅋㅋ Yumcha라는 곳인데 내가 딤섬 먹고 싶다고 했더니 맛있는 집이라며 데리고 와주었다. 접시당으로도 계산할 수 있지만 우리는 위대하니까 부페식으로 계산 ㅋ 아.. 근데 이아줌마들 튀김류부터 줬다 orz. 우리는 엄청 배고팠던 차에 (여독으로 인해 오후쯤 일어났다;) 먹이를 던져주니까 생각않고 rush..; 먹고나서 보니 엄청 느끼해서 배가 더부룩했다.ㅠㅠ 딤섬류를 먼저 먹..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6) + Last Day 원래 7일 일정이었는데 비행기 도착해서 수화물 찾고 세관 신고하고 어쩌고 저쩌고하면 출근 시간까지 못맞출 것 같고 게다가 서울 날씨가 계속 비라고해서 (난 비오면 짜증이 좀 확 나고 컨디션이 제로..) 왠지 바로 출근했다간 회사에서 기절할 것 같아서 하루 땡겨서 입국날짜를 바꾸었다.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ㄱㄱㅆ. - 공항 이번 5월에 처음으로 여권만들어서 비행기표 끊은 건데 말레이시아 갔다 오느라고 한페이지가 꽉찼다. 엄청 뿌듯했다. 후후. 왜 한국에선 도장을 안찍어주나효? 한국에서 출국할 때는 그래도 우리나라 말이라서 겁은 안났는데 이번엔 또 친구 없이 수속밟으려니 엄청 겁이 났다. 수화물 검사당하거나 어디 잡혀가면 어쩌나.. 부기스에서 구매한 토끼인형이랑 같이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엄청 특이하게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