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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칠듯이 우울해서.

잠시 요양중입니다.

하하하.

아마도 조금 마음정리가 되고나면 또 블로그에 징징거릴테지만
지금은 너무 복잡해서 뭘 하소연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생각하면 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릴 것 같기도 하구요..
늘 그랬듯
만화책보면서 생각없이 낄낄대는 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빨리 정리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아프거나 생각이 많아지면
몸이 먼저 아파버려서 그게 또 괴롭거든요 =_=휴.



포기해야하는 일인데 포기가 안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뭐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온 탓인지.
말도 꺼내지 않고 스스로 결론내고, 스스로 손해보고있어요.
말로 꺼내서 실제로 그렇게 되버리는건 더 괴로울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해버리는 샘이지만..

너무 억울한거 있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제 동생은 바라고, 받고, 또 바라고.. 그러는데
전 바라고, 포기하고, 단념하고.. 그런답니다.



여러분은 첫째라서.
혹은 둘째라서 손해보는 일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