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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극

요즘 굉장히 자극적인 것이 땡기는 하루하루 입니다. ㅎ


엄청나게 매운 음식,
엄청나게 재미있는 영화
엄청나게 슬픈 소설.

이런 것들이요.


일주일이 실험실가는 날/주일
이렇게 나누어지는 매우 건조한 일상이지요.


집에가는 때에도, 학교 가는 때에도 40분 동안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야하기에
그 시간 동안 무언갈 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일도 없고, 그렇게 슬픈 일도 없고, 그렇게 화나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기 싫은 것도 없습니다.

감정이 매말랐다는게 -_-이런것인가요?
아니면 감정을 가질만한 사건일 없는 것일까요.



무언가.




자극이 필요하네요.







그래서 7월5일 토요일 텝스 시험 신청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