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감자 1/2, 애호박 1/4, 두부 1/4모(기본두부size), 고추 1/2개, 양파 1/2개,
요렇게 조금 사기가 힘들지만 ㅋㅋ. 사놓고 조금만 썰어놓고 남은 것은 잘 보관했다가 써먹으면 된다.
남은 감자와 애호박, 양파는 다져서 볶음밥을 해먹으면 처리 끝!!.
찌개를 끓일 때 쓰는 물을 나는 보통 쌀뜨물을 쓰는데, 첫번째는 버리고 2~3번째 물을 사용한다.
육수는 멸치나 조개를 끓여 사용하신다고들 하는데,,,
나는 일단 고향의 맛 다시다 (-┎ )ㅋㅋㅋㅋ.
육수가 끓으면 된장과 다진마늘을 풀어 다시한번 끓이면서 감자를 먼저 넣어 끓인다.
나는 퍽퍽한 감자를 완전 사랑해서♡ 그냥 넣지만
너무 걸쭉한 국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감자를 물에 담궈 전분을 좀 빼주세용. 아님 감자를 그냥 빼셔도...ㅋ
감자가 좀 익은 듯하면 마호박,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추를 넣고 조금 더 끓인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를 조금 일찍 넣고 끓이셔도- ㅋ.
1인 뚝배기(?)라 작게 썰은 것도 있지만 빨리 익히기 위해서라도 ㅋㅋ
쨘-ㅋㅋ 고추 포인트- 낄낄.
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