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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태다!?!?

"악!변태가테!! >ㅅ<"

라는 말을 자주 듣는 췌양-.


뭐 -_-;; 솔직히 아직 인정할 수는..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간혹.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막상 쓰려고 하니까 뭐뭐가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

- 멍든데 누르는 것을 좋아한다;

시큰시큰하니 묘한- 느낌이 나서 재밌다; 아픈건 아니고 뭐 멍든거니까 통증이 좀 있는데.
그 통증이 묘하게 생채기를 누르는 느낌과 다르다. 일단 찢어진건 아니니까 아픈건 없다.
암튼 묘한느낌.. 그거 좋다.

- '국화꽃향기, 살인의추억, 연애의목적'에서 그리 싫어하던 박해일, 괴물의 'X까'scene에 뻑갔다.

미르님 홈에서 '괴물'관련 글을 읽다가 생각난건데. 국화꽃향기에서 나오는 다정다감하고,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박해일의 연기. 보통 '멋있어!!' 막 이럴 나인데 박해일이라 싫었달까. 암튼 그런게 있었다.
살인의 추억에서도 뭔가 쫌 그러한데?...라는 생각.
이쯤되다보면 박해일-이라는 사람자체가 생긴게 맘에 안든다. 는 그런 결론이난다.
그런데데데데데데!!!!
괴물을 보고있는데 완전 미친듯이 열광해버린 나.;
뭇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좆까' scene.
아놔-_ㅠ. 이솨람 왜 이러는거-야~ 넘흐좋아 아잉-.. 이래이래.
변태소리 쫌. 들었다.


흠흠. 또 뭐있지.? 생각날 때 추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