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수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애의 재발견 - 님은 먼곳에 (아마도 스포가.?;) 난 보통 영화를 고를 땐 배우를 보거나, 지인들의 추천을 받거나, 제목이 끌리는 걸 고른다. 하지만 이 영화는 김추자의 노래를 부르던 수애의 목소리에 반해 고르게 되었다. 메가TV보면서 강철중외에 유료를 본건 처음이다 -_-; 공허하면서도 쓸쓸한 그 목소리. 난 전투신을 엄청 싫어해서(평화주의자라.. 쿨럭-_-;;) 엄포스가 나오는 부분은 거의 집중을;(죄송) 내가 느끼기엔 일부러 2%를 뺀듯 보이는 영화다. 그래서 애정이 가는 영화랄까. 모든 걸 다 알려주고 보여주면 여운이 안남지 않는가..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의문을 갖고, 생각해볼 여유를 준다는 것이. 어찌나 감사한지.. (이런걸 보면 주위 친구들에 비해 나의 영화적 취향은 조금 독특한 것 같다.) 하지만 '수애를 위한 영화-' 라고 말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