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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핸드폰내놔이개자식아.

다행히 택시 영수증이 있어서 뭐라도 물어볼 곳이 생겨서 참 다행.
들고 내린 그 손님 내가 꼭 잡고 말리라-_ㅜ...

2010년 07월 30일 02:13분 하차. (성수역에서 01시 52분에 승차)

 하차하면서 나는 잠결에 폰을 두고 내림 orz.
- 외성운수 : 02-975-4794 (서울 33사 4549 택시아저씨)


출근하고 위치추적했더니 강북구 수유동으로 나옴.
(집근처라 혹시 침대밑에 떨어졌나 생각함)
혹시 몰라서 일단 일시정지 처리함

퇴근하고 엄마폰으로 블루투스 잡아보았더니 안잡힘

위치추적했더니 광진구로 나옴 orz.

강동구 경찰서 민원에 신고함

하지만 '사례할테니 달라고 문자해봐라' 이따위의 충고만 듣고 수확없음
이 망할 경찰-_- 일 똑바로 하란말이야!!

핸드폰 사용내역 확인해 봄

나는 13분에 내렸으나 02시 18분부터 23분까지 핸드폰 사용기록 있슴.
: 택시회사에 기록 문의해보니 나 다음 승객이 25분에 하차함.
  T머니인지 현금인지 신용카드인지는 아직 모름.




 내 MAXX폰. 자석으로 고정되는 분홍색 가죽 케이스에 몸담고 있음
케이스와 폰 사이에 5천원과 기타 피크 있음 orz
폰줄로는 OTP카드와 기타 피크 케이스가 있음.
외장 메모리칩 8G짜리가 꽂혀있음-_ㅜ.(내놔 이개새!)

아-_ㅜ. 내 MAXX가 중국으로 팔려가는 악몽을 꿈.
엉엉-_ㅜ.찾고말꺼야 찾고말겠어-_ㅜ..

3개월 밖에 안썼는데-_ㅜ..
앞으로 핸드폰도 못쓰면서 37,8000원 쌩돈나가게 생겼다능 orz.




-_ㅜ. 어떤 자식인지 몰라도 3대가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