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지개여신 내가 본 우에노 쥬리의, 이와이 슌지의 4번째 영화. 물론 두 사람이 같이 작업한 영화라는건 아니고..; 러브레터, 하나와 앨리스, 4월 이야기 등에서 정말 서정적인 감성을 보여주었기에 (우에노 쥬리 하나 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지만) 더 끌렸던 영화. 내가 감독을 보고 고르는 영화 메니아-_-;는 전혀 아니지만. 사춘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와 보았던 그 풋풋한 마음과 하이얀 눈이 깊이 마음에 남아. 그의 이름을 내내 마음에 두고왔더랬다. 난 일본 특유의 그 잔잔함이 좋아 일본영화를 찾는데, 무지개여신 또한 그런 잔잔하고 풋풋한 사랑이 담겨있었다. 아, 토모야. 저렇게나 둔할줄이야..-_ㅜ. 그렇게 늘 연애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하면서 이렇게 옆에서 늘 지켜봐주고 그의 등을 밀어주는 그녀는 발견하지 못하.. 더보기 곧 졸업을 할 것 같다능. 후후. 아. 이제 논문쓰고 도장받고 도서관에 졸업논문 올리면 졸업은 된다는 ㅋ 이제 저널에 서브미션을 ( -_).. ㄷㄷㄷ 중요한건 이제부터라능게.. 휴. 손고락을 삐어서 촘 힘들어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