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잡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돼지 잡았습니다. 학자금 이자 납부일이 다가오는데; 알바를 관둔지가 좀 되놔서 후덜덜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부른 돼지를 잡고저.ㅋ 칼을 들었습니다. 집 앞 은행으로 갔더니 동전세는 기계가 망가졌다고;;; 뭐 어차피 이자내는 은행이 아니어서 직접 은행으로 가서 돼지를 잡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말이죠..;; 버스 탔는데 ㅋㅋ 다들 쳐다보시더라구요. 꽉 채우지는 않았는데 녀석이 은근 무거워서;; 자리를 양보하고 저는 서서갔습니다. ㅋㅋ 아쉬워서 찰칵. 가위로 배를 째고 카운터 하는데 -_-;; 생각보다 많이 나왔더라구요 ㅋ. 10만원 조금 안되는 돈이었는데, 예전에 갈랐던 엄청 큰(이녀석의 2배 정도?) 되는 돼지는 13만원이 조금 넘게 나왔었거든요. 그때는 꼬꼬마라 100원짜리가 대부분이어서 그랬나봅니다 ㅋㅋ. 그 때 생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