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있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정다감/우리들이 있었다. 해피앤딩이 아닌 것은 만화가 아니다. 너무 현실적인 건 만화가 아니다. 일단 나의 생각은 그러했다. 난 보통 이미 완결이 난 만화책을 주로 본다. 중간에 끊기면 궁금증이 극에 달해서 미칠 것 같기 때문이다. 완결난 만화책의 장점은 끝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가는 과정이 완전 짜증나게 우울해도 결말이 해피하다면 난 oK이기 때문에 맨 마지막권의 마지막 장을 펴서 분위기가 갠춘하면 빌려보지만 영 아니다 싶으면 잘 안본다. 그런데 어쩌다 낚여서 본 새드앤딩의 만화 두 편이 있다. -하나는 연재중이지만 전체적분위기가 새드- 그 두편이 「다정다감」, 「우리들이 있었다」. 이다. 다정다감은 우리나라의 박은아 작가의 작품이고 우리들이 있었다는 일본의 오바다 유키의 작품이다. 다정다감 을 더 먼저봤었는데 다 보고나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