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5월 결혼식참가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불능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탓일까. 뭐. 사람들과 섞여있어도. 늘 혼자인 그런 상태니까. 다들 자기일에 바쁘고, 자신의 일에만 관심있다. 외로움. 답답한 마음에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가도. 막상 전화할 곳은 없다. 친구 曰 "연애나 해라" 말이 쉬운가. 연애라는거. 나만을 한없이 사랑해줄거라고 믿는거. 그거 너우 힘들고 어렵다. 나조차 여자로서의 내 모습을 찾기 어려운데 여자로서 사랑받고 있다고 그걸 믿을 수 있을까. 사랑불능. 나 지금 그런 것 같다. 5월이라 결혼식이 많은데 예전엔 마냥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요즘은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들어본게 언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