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네띠앙, 삐삐 서비스로 부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하시나요.
인터넷을 연상케하는 net이라는 단어에 -ian.를 붙여 사용했던, 네띠앙
메일 뿐 아니라 홈페이지 서비스까지해서 인지도도 높았었지요 ㅎㅎ.

그 당시 인기많았던 사이트를 꼽자면 Hanmail과 SKY love 가 있으려나 ㅎㅎ


저도 홈페이지 하나 갖고 있긴했는데 -_-..
천리안이 웹화되면서 홈페이지 지원이 됨에 따라 그쪽으로 붙어서 버리게된;;


휴면계좌 살리듯 휴면아이디를 살릴 수 있다길래 가봤더니 정말로 존재하고 있더군요
긴가민가하면서 찍어본 비번이 맞습니다 ㅎㅎ (비번을 거의 다르게 사용하는지라..)


015 삐삐써비스를 한다길래 가본 것이었는데ㅎㅎ
예전번호를 똑같이 써보고 싶어서 봤더니, 015-85XX-XXXX로  
85XX는 01부터 30까진가 한정되어있고,
뒤의 4자리를 선택해서 고르는거였는데 .

황금번호는 거의 뭐 동나있는 ㅎㅎ

삐삐 하니까 생각나는게
제가 중학교 1-3학년때 대 유행이었죠. 중3때는 벽돌;핸드폰 이런거 나올 때쯤 ㅎ
남자친구랑 1010235, 07415369(하트모양), 486, 38317 이런거 보내고 낄낄.
친구들과는  7979, 7942 이런거 보내고,
또 이런 의미담긴 숫자 만들기도 대 유행이었는데 말이죠.
 
앞에 인사말 나오는거..이쁜 멘트 넣으려고 고민하고,
책같은거 보다가도 맘에들면 메모하고...
친구중에는 bgm깔고 시낭송했던 친구도 있었다능..

저는 그냥 피아노 연주곡 쳐서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삐삐의 추억 있으시죠? ㅎㅎ





+ 네띠앙 부활 얘기하다가 딴데로 빠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