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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약한 남자.

 집에 컴퓨터가 생기니(학교 노트북 들고왔어요. ㅋ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들어갔거든요.) 블로그질 자주하게 되네요 ㅎㅎ 휴가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_=; 뭐 한 이틀은 삼청동이랑 명동. 자주 가던 곳들 한 두바퀴 돌았지만 너무 오랜만에 쏘다녔더니만 엄청 삭신이 쑤시고 ㄷㄷ. 뭐 암튼 그간 밀렸던 드라마를 봤습니다. ㅋ

 제가 엄정화씨 팬이라 출연작품은 거의다 봤는데 이번 드라마는 선덕여왕 때문에 orz. 흙. 뭐 암튼 그나마 쿡TV 때문에 밀린거 볼 수 있어서 몰아서 봤드랬죠 ㅋㅋ.

뭐 암튼 글을 쓰게 된 까닭은. =_=;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다보니 엄청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제 나이도 뭐 크리스마스를 지나려 하고 있기 때문에(만 나이가.....) 쫌 맘 편하게는 안봐지더라구요 ;; ㅋㅋ 제가 지진희씨를 이상형으로 참 훈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떤 토크 프로그램에서 지진희씨가 손재주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후후. 그 손재주는 결혼못하는 남자에서도 잘 나오고 있더라구요. 진짜 혼자 다 만들고 그리신건지는 모르겠지만. 프라모델 만드는거 나오는데 또 거기에 뿅- ㅋㅋ.

 제가 약한 남자는 뭐 한마디로 잘 혹-하는 남자. 를 말하는데 결.못.남에 나오는 지진희와 좀 비슷하기도 합니다. ㅋ 박식한 남자에 참 약해요 -_-;; 뭐 컴플렉스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ㅋ 저는 좀 하나에 잘 꽂히기도 하는데 그게 좀 짧고 건성이랄까;; 넓고 얕은 지식인게죠 ㅠ 집중기간이 짧아요;; 그래서 뭘 알아가다가도...  그래서 그런지 박식한 남자에 잘 혹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근데 드라마를 보니 여자들이 그런 남자를 싫어하더라구요. 그게 평범한건가-_-a




뭐. 컴퓨터 있는 김에 오랜만에 또 끄적여봅니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