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ugis junction, Illuma, Bugis street, National Library Bugis Junction에는 비싼 브랜드 매장도 있지만, 가운데에 포장마차(?) 같은 로드 샵에는 아기자기한 악세서리 들이 저가에 판매되고 있었다. 3 for 10$ 요런거. 중국인들을 겨냥한 빠-알간 악세서리들도 많이 보였다. 나도 고민고민하다가 15$짜리 인형 하나 득탬하시고- 낄낄. 원래 갖고 있던 영삼이 미니버젼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능거ㅠㅠ Illuma를 타고 간 길건너 Bugis street에는 street 패션이 훗훗. 보이는가! $5 요즘 유행하는 롱 원피스부터 아랍언니들, 인도언니들 옷에 짧은 미니 스커트도 있고, 나염옷들도 있고.. 두리안을 파는 과일가게도 있었고 1$하는 음료수를 파는 목청 큰 아저씨 3 for 10$을 외치는 많은 기념품 장사꾼들. 엄청 북적북적거렸다. 참! 길가.. 더보기
+ North bridge road ~ city hall station(Raffles Hotel)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은 North bridge road를 따라 쭉- 내려온 길인데, 이 길은 내가 걸어내려온 방향으로 가는 일방통행 길이다. 싱가폴은 우리나라의 을지로 처럼 일방통행 길이 많은 편인데 이 점을 염두해 두지 않으면 엄한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이쪽 North bridge road를 지나는 버스는 보통 반대편의 Victoria street을 통해 돌아가니 버스 타실 분들은 이를 기억해 둘 것!. (victoria street은 올라가는 방향으로 일방통행 길이다.) 암튼 난 친구를 만나서 City hall station을 향했다. (MRT) Bugis에서 쭉 내려오다보니 타꼬야끼를 팔고 있는 가게가 있었다. 희안하게도 boat라고 써있어서 뭔가- 했더니 이렇게 타꼬야끼를..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3) + 2Day - city sightseeing bus & china town 두둥-. 오늘은 둘째 날. 오늘까지 시내를 좀 돌고 내일은 말레이시아로 떠나야해서 얼추 가고 싶은 곳을 다 돌아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친구가 생각해낸 것이 City tour bus!. 친구말로는 suntec city에 가면 매표소 같은 것이 있다고 했는데 가서 물어봤더니 아는이가 없다-_-; 여튼. 배가 고프니까 지하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아점을 먹었다. 피자도 땡기고 중식도 땡기고 파스타도 땡기고 육포도..(응?) 땡겼는데 안먹어본 것, 먹어보기 힘든 것을 찾느라 한 인도음식 비스무리한 집에 멈춰섰다. 4.5$.. 그러고보니 여기와서 쌀들어간 음식을 안먹어봐서 왠지 허-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커리치킨 라이스를 시켰는데.. 두둥 =_=.. 뭔맛이래이게!!! 난 엄청 찰지고 윤기 흐르고 꼬들꼬들 ..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4) - Malaysia Sibu Island 1day- 전날 마신 술이 좀 되서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_-. 게다가 아침 일찍가야해서 5시엔가 기상 ;; Newton circus까지 택시타고 붕붕가서 우리를 pick up하러온 기사님을 찾았다. 그리고 정신없이 졸다 깨다 졸다 깨다. 출국 수속에 입국 수속.. 난 기억은 거의 없고 친구가 엄청 고생을.. ;; 술이 좀 깨서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이미 말레이시아 본토 끝까지와서 배타기 직전 상황 ㅋㅋㅋ 이래선 안되! 하고 회장님을 만나뵙고난 뒤(말레이시아에서는 화장실 사용시 돈을 내야한다;) 해장이 되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친구랑 같이 다니니 사진을 찍어줘서 몹시 좋았다능.ㅋㅋ 아.. 근데 그러고보니 난 내 친구 사진을 안찍었네잉 ( -_). 어익후. 미안해라... 우리는..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5) + 5day - China town 맛집(Yumcha) & 맛사지, Little india, Clarke Quay 요날은 친구가 소중한 월차를 사용해 주어서 같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ㅋ 친구도 쉬는 날이고 해서 맛난거 먹으러 가기로 해서 차이나타운에 또 가게 되었다. 후후. smith골목이었나-_-..a 엄청 샤샥- 친구가 길을 잘 알고 있어서 (일명 나와바리) 거침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어느 건물 2층엔가 존재하는 곳인데 딱 중국집! ㅋㅋㅋㅋ Yumcha라는 곳인데 내가 딤섬 먹고 싶다고 했더니 맛있는 집이라며 데리고 와주었다. 접시당으로도 계산할 수 있지만 우리는 위대하니까 부페식으로 계산 ㅋ 아.. 근데 이아줌마들 튀김류부터 줬다 orz. 우리는 엄청 배고팠던 차에 (여독으로 인해 오후쯤 일어났다;) 먹이를 던져주니까 생각않고 rush..; 먹고나서 보니 엄청 느끼해서 배가 더부룩했다.ㅠㅠ 딤섬류를 먼저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