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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재료 : 감자 1/2, 애호박 1/4, 두부 1/4모(기본두부size), 고추 1/2개, 양파 1/2개, 요렇게 조금 사기가 힘들지만 ㅋㅋ. 사놓고 조금만 썰어놓고 남은 것은 잘 보관했다가 써먹으면 된다. 남은 감자와 애호박, 양파는 다져서 볶음밥을 해먹으면 처리 끝!!. 찌개를 끓일 때 쓰는 물을 나는 보통 쌀뜨물을 쓰는데, 첫번째는 버리고 2~3번째 물을 사용한다. 육수는 멸치나 조개를 끓여 사용하신다고들 하는데,,, 나는 일단 고향의 맛 다시다 (-┎ )ㅋㅋㅋㅋ. 육수가 끓으면 된장과 다진마늘을 풀어 다시한번 끓이면서 감자를 먼저 넣어 끓인다. 나는 퍽퍽한 감자를 완전 사랑해서♡ 그냥 넣지만 너무 걸쭉한 국물을 싫어하시는 분은 감자를 물에 담궈 전분을 좀 빼주세용. 아님 감자를 그냥 빼셔도...ㅋ .. 더보기
고추장 삼겹살!! 재료 :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1. 삼겹살을 소금만 살짝 쳐서 초벌로 익혀 기름을 빼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2스푼, 설탕 1스푼 물 1큰술. -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살짝 익힌 삼겹살에 양념을 묻혀 약한불에 익힌다. (설탕이 들어가서 타기 쉬워요) *양파와 파를 같이 구워주시면 좋아용~. 초벌로 구워 기름을 많이 뺐지만, 그래도 기름이 많이 나와요ㅠ 삼겹살이니까... 단백질이 타면 체내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위로 잘라내고 드세요~.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1) .+잡담. 씽씽! 나의 첫 해외여행 두둥. 쩡지가 살고있을 때 언능 빈대붙어야 해외에 함 나가볼 것 같아서 뉴비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연차까지 땡겨쓰면서 일주일이나 휴가를 냈다. 뭐..정기휴가랑 주말을 포함시켰지만..ㅋ 이래저래 회사일이 많아서 오후반차만 내고 오전근무 하고 나왔다. 하지만 어제 11시까지 야근했다는거.. ㅡㅅㅡ 옷 미리 챙겨두길 잘했다능.. 어제 갑자기 폭풍의뢰;로 인하여 엄청난 검체량이 누적되어있어서 즐거운 여행을 오면서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든다ㅠ 갔다와서 잘할께요ㅠ 제주도에선 얼렁뚱땅 강수따라 타서 뭐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ㅋ 그리고 싱가폴은 해외니까 무서워.. 짐싸는데도 엄청 고민을ㅋ 지현이랑 통화하면서 쌌다ㅋㅋ 지현왈 '우리집에 다있으니까 다 빼!!' 난 좀 잘 앓으니까 알러지약같은건.. 더보기
싱가포르 여행기(2) + 1day 친구는 출근을 하고 ㅋㅋ 나는 한 9시쯤 느긋하게 일어나서 씻고 정리하고 화장하고 옷입고.. 집을 나섰다. 싱가포르에는 마을(?)마다 요렇게 백화점 푸드코트같은 로컬 음식점이 있는데 종류는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한 느낌? Marine Drive에서 좀 커다란 쇼핑몰이 있었는데 Parkway Parade라고 각종 brand들이 모여 있었다. 미용실도 있고, 스타벅스 등의 cafe와 음식점들도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 싱가폴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포스팅하신 카야토스트 집도 ㅋ 난 이전에 친구가 귀국 했을 때 사온 카야잼을 먹어봐서 그런지 별로 흥미가 없었다. (맛은 있었는데 좀 달아서..) 집 앞 local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왠지 -_- 좀 무섭고(뭐가?;) 맛이 보장되어있지 않아서 친구가 추천해준 햄버.. 더보기
+ Arab street , Haji Lane 앞에서 말했듯 술탄 사원을 왼쪽에 끼고 돌면 Arab street이 나온다. 여기 아랍 스트릿 쪽으로 들어가서 쭉 돌아보면 주로 아랍 아낙들의 옷 원단과 카펫 샵이 대부분이다. 아랍 옷 하나 사갈까- 하고 생각했던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게 있다면 .. 그들은 원단을 둘러 입더라는 것. ㅋ 뭔가 우리나라처럼 봉제를 해서 형태를 갖춰 입기 보단 그냥 둘러 입는다는 느낌이었다. 아니고서야 원단만 팔리가!!. (아니라면 코멘트 좀 달아주세요) 카펫샵도 엄청 많았는데, 거실을 다 덮고도 남을 정도로 큰 카펫에서부터, 문양이 강조된 장식용 카펫, 전화기, 도자기 밑에 두고 쓸 카펫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건물들은 그냥그냥 이국적 분위기의 건물들- ㅋ Haji Lane에는 독특한 색상, 독특한 디자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