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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기(6) + Last Day 원래 7일 일정이었는데 비행기 도착해서 수화물 찾고 세관 신고하고 어쩌고 저쩌고하면 출근 시간까지 못맞출 것 같고 게다가 서울 날씨가 계속 비라고해서 (난 비오면 짜증이 좀 확 나고 컨디션이 제로..) 왠지 바로 출근했다간 회사에서 기절할 것 같아서 하루 땡겨서 입국날짜를 바꾸었다.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ㄱㄱㅆ. - 공항 이번 5월에 처음으로 여권만들어서 비행기표 끊은 건데 말레이시아 갔다 오느라고 한페이지가 꽉찼다. 엄청 뿌듯했다. 후후. 왜 한국에선 도장을 안찍어주나효? 한국에서 출국할 때는 그래도 우리나라 말이라서 겁은 안났는데 이번엔 또 친구 없이 수속밟으려니 엄청 겁이 났다. 수화물 검사당하거나 어디 잡혀가면 어쩌나.. 부기스에서 구매한 토끼인형이랑 같이 돌아다니니 사람들이 엄청 특이하게 보고,.. 더보기
내 첫 화장품 BOBBI BROWN 예전엔 화장품이 비싸서 잘 안샀는데..; 이 때, 돈벌어 그런건지. 바르고보니 좋아서 그런건지 완전 훅훅 낚였다. 흙. 파운데이션을 알아보려고 매장에 갔다가 한번 발라보고는 완전 훅낚여서 '이거 다 주세요' 라는 미친짓을.. orz. 그래도 정말 좋.구.나. ㄷㄷ 내가 좀 건성이라 화장을 했더니 엄청 뜨더라고ㅠ 그래서 난 그냥 건조하다고 말했을 뿐인데.. BOBBI BROWN EXTRA SPF25 Moisturizing Balm BOBBI BROWN Skin Foundation SPF15 PA+ (Warm Porcelain 0.5) BOBBI BROWN Corrector Liht Peach 간김에 Brush도 사고-_-했더니 ( -_)..수십이 홀랑 깨지던 orz 실은... 메이크업 해주신 매장언니님께 .. 더보기
에스티로더 - Make up Over 에스티로더에 참 재미있는 게 생겼다. ㅋ 바로 인터넷 상에서 미리 화장해보기!!. 사진으로 테스트 한다는 점에서 2차원과 3차원의 갭이 있지만. 그래도 얼굴 색상 테스트 정도는 해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 의미에서 before/after. 1. 파데 = 리질리언스 리프트 익스트림 #.웜포슬린 2. 셰도우 = #.라벤더 스타 3. 블러셔 = 시그니처 파우더 블러쉬 #21.피치 뉘앙스 아직 사진 조작술이 ㅋㅋㅋ 눈 어색한거하며- ㅋㅋ. 이건 원클릭 룩이라고.ㅋ 클릭하면 알아서 신상으로 입혀주는 건데. 역시나 훨 자연스럽다.ㅋ 블러셔는 같고 1. 파데 = 더블웨어 라이트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2. 셰도우 = 블랙 크리스탈 + 미드나잇 나이트 아 그래도 정말 -_ㅜ. 좋구나. -.. 더보기
최악의 스파게티 요 근래 한 두달 정도? 스파게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다가 실패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그리고 또 다음에도-_-.. 이건뭐 완전 !@#!#^!%&% 정말 돈 아깝게 했던 스파게티 집 3곳. 1. 천호 현대 백화점 지하 Tasty BLVD ★★★☆☆ - 압구정 점에서 한번 스테이크를 먹은 적이 있는데 스테이크는 괜찮았다. 원래 노리타에서 스파게티를 먹으려고 했으나 없어져서 orz (노리타치고는 여기가 좀 별로긴했다;) 하지만 파스타는 별로. 다른 지점은 또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첫도전에 겁이나서 가장 무난한 까르보나라를 시켰다. 면은 좋았다. 삶은 정도, 스파게티 면이 아닌 페투치니로 해서 독특한 맛이 있었다. 하지만 아아 -_- .. 소금간을 안한겐가 -_-;;; 베이컨의 짠맛이 커버될 것이.. 더보기
핸드폰내놔이개자식아. 다행히 택시 영수증이 있어서 뭐라도 물어볼 곳이 생겨서 참 다행. 들고 내린 그 손님 내가 꼭 잡고 말리라-_ㅜ... 2010년 07월 30일 02:13분 하차. (성수역에서 01시 52분에 승차) 하차하면서 나는 잠결에 폰을 두고 내림 orz. - 외성운수 : 02-975-4794 (서울 33사 4549 택시아저씨) 출근하고 위치추적했더니 강북구 수유동으로 나옴. (집근처라 혹시 침대밑에 떨어졌나 생각함) 혹시 몰라서 일단 일시정지 처리함 퇴근하고 엄마폰으로 블루투스 잡아보았더니 안잡힘 위치추적했더니 광진구로 나옴 orz. 강동구 경찰서 민원에 신고함 하지만 '사례할테니 달라고 문자해봐라' 이따위의 충고만 듣고 수확없음 이 망할 경찰-_- 일 똑바로 하란말이야!! 핸드폰 사용내역 확인해 봄 나는 13분.. 더보기
Naver Brain 진단평가. ㅋ요즘 이건거 재밌던 ㅋㅋ. 나 상위 5.6%? ㅋㅋ. 중학교 1학년 때는 IQ 151이었다고 하던데-_-... 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138 ㅋㅋ 공부를 할 수록 IQ가 떨어지는 듯 =_=; 작업기억력은 =_= 게임 룰을 몰라서 훅 날린.ㅋㅋ 다시해봐야지 ㅋ. 하루 기회는 5번까지!!. 문제푸는게 은근 재밌네요 ㅋ. http://game.boom.naver.com/brain.nhn 고고!!. 더보기
타로 점을 BoA요 Style.com의 회원메일(?)을 받고 있는데 오늘보니 이런게 와있더라. ㅋ 평소에도 타로 카드를 좀 좋아라하는데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니..ㅋ 요즘 좀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서. 열심히 해보았는데 장난으로 시작해본 것이긴한데 좀 생각하게 만들었다. =_= ㄷㄷ 보통 타로점을 보러가면 타로봐주는 분께서 해석한 대로 듣기만 했는데 여기서는 그 카드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주어 내 스스로가 상황에 맞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_+ 모두 style.com으로 gogo!. (www.style.co.kr) 더보기
심심해닷컴 www.simsimhe.com 뭐 이름만으로 하는거니까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재밌네요 ㅋㅋ 인생그래프 ㅋㅋ 어쩔 ㅋㅋ. 내 인생 지금 하강기 -_-? 이게 제일 맞는듯? ㅋㅋㅋㅋ 나와 연관되는 물건 ㅋㅋㅋㅋ + 아.은근은근 맞는 것도 같고. 너무 웃깁니다. 깔깔. 더보기
16강 월드컵. 나는 솔직히 축구를 잘 모른다. 20살 가장 에너지가 넘칠 나이에 2002년 월드컵, 국내개최 월드컵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열광하던 만큼 난 열광하지 않았다. 시청, 광화문 같은데서 경기를 보는 것 보단, 집에서 티비를 보며 경기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하고 만약 새벽에 경기를 한다면 그냥 잠을 자고 내일 결과를 듣는 수준? 내가 모든 승부에 있어서 승리를 하는데에 그리 큰 욕심이 없는 탓인지. 꼭 이겨야 한다. 라는데에 미련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그냥 아쉬움만 남기지 않았으면.하는 바람. 졌어도, 너무 잘한 경기도 있지 않은가. 편파판정, 실수. 그런거 없이 그저 상대가 너무 잘해서 질 수도 있는거니까. 하지만 16강. 이전의 경기와는 달리. 한번 지면, 다시 뛸 수 없는 그라운드. 이영표.. 더보기
유니세프 고등학교 진짜 봉사활동을 해본 적이 있다. 그 전처럼 시간을 받기 위해 청소나하면서 보내던 시간말고. 너무 재미있었다. 아마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그 때부터 방학이 되면 다시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다. 대학교 2학년 땐 수능을 다시준비하느라 봉사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언제든 다시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아-_-.근데 학교가 집과 좀 멀어지고 나서는 복지관에 가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학교와 연결된 단체에 가서 일회성으로..;; 그러다가 루.모씨의 얘기를 듣고 아. 몸이 안되면 마음으로라도!!. 라는 생각이 들어서 후원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검색해보니 굿네이버스는 기독교와 관련이 있다고하여 혹시나 선교활동 지원에 -_-... 더보기
오! 미자의 변신 오미자의 변신!!. 피부에 양보하세요`. 지난달 얼루어에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써보았는데, 뭐 한번 써보고 효과를 운운하는건 좀 웃기지만 괜찮은듯?!! 올 상반기를 위해 구매를 해보심이.ㅎ 용기도 그렇고 티백처럼 사용한다는게 또 래어탬으로 매력있다. 난 스킨푸드 제품은 좀 무거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색조 말고는 잘 안쓰는데, 오미자는 괜찮다~아. 산뜻하고 시원하고 가볍고 화이트닝 효과도 있고.ㅋ 요즘 좀 노리고있는 아이템♥ 피부에 양보하세요~ 더보기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 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 걸... -------- 힘이 들어하는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더보기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고정희 길을 가다가 불현듯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목을 길게 뽑고 두 눈을 깊게 뜨고 저 가슴 밑바닥에 고여 있는 저음으로 첼로를 켜며 비장한 밤의 첼로를 켜며 두 팔 가득 넘치는 외로움 너머로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 어두운 들과 산굽이 떠돌며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 따스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 달력 속에서 뚝 뚝 꽃잎 떨어지는 날이면 바람은 너의 숨결을 몰고 와 측백의 어린 가지를 키웠다 그만큼 어디선가 희망이 자라오르고 무심히 .. 더보기
원하고 원망하죠 - As One 아직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그대 지친 가슴을 난 너무나 잘 알죠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켜왔지만 그댄 지나버린 사랑안에 그 안에만 사는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를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지금 그대는 빈 자릴 채워줄 누구라도 필요한거겠죠 잠시 그대 쉴 곳이 되어주기에 나는 너무나 욕심이 많은걸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올 내일을 후회로 만드는 사람 이런 내 맘을 혼자서 얘기할께요 그댈 너무 사랑해요아직 누.. 더보기
아리따움 에센스 시트 마스크 (ARITAUM Essence Sheet Mask) 음- 이러다가 여장 폴더가 그냥 화장 폴더가 되는 날이 올지도.ㅋ 아직 화장품 리뷰가 서툴긴하지만. 너무너무 즐거워주시니까. 열심히 적어볼란다. 사용해본 제품은 쑥 : 트러블/진정효과 꿀 : 강한 보습 케어 히아루론산 : 촉촉 수분케어 코 전용 패치 : 블랙 헤드 케어 *(참 숯 성분 포함) 각 장당 1000원씩 이번달은 결혼식이 많아서 화장할 일이 많았는데, 평생 화장한번 (로션도 난 안썼어서;) 안하던 녀석이 갑자기 화장질. 그것도 트윈으로 사용하니까 피부가 완전 난리가 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선택한게 팩이었다. 화학약품으로 덮여있던 내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고 싶어서 찾으러 갔다가, 간절기 건조한 날씨에도 피부를 지켜주고 싶어서 (난 소중하니까요 ㅋ) 보습효과 되는 것도 같이 구매했는데(친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