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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빠져있는 만화 - 쿠로사기 (검은 사기)

훗훗 =_=

사기꾼을 등쳐먹는(;;) 사기꾼인 쿠로사기.
일반 사기꾼을 백로- 라고 부른다면 이들은 흑로- 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보통 그들은 사업을 벌여 크게 한탕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경제 용어가 많이 나와서 -_-; 저는 정신이 혼미합니다.
어음, 부도 뭐 이런 간단한 용어야 괜찮지만
융자부분 뭐 경영쪽(합병같은?) 나오면
갑자기 멍- 해지더라구요 ㄲㄲ (무식한거 티내는건가 ㄷㄷ)
등기, 담보대출, 임대차계약서, 어디에서 뭘 신고해야하고....
뭐  그런거.. !#$@$^!%^@$@&%&*^!$%!#

휴-_ㅜ..
전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세상물정을 너무 몰라서;
그냥 평생 공부나 하면서.. -_-; (응?;)

그래서 그런지 왠지 세금내는 것 같은거나.. 등등
세상 물정을 잘아는 남자를 보면 쉽게 반한달까 ;;  ㄷㄷ

학창시절에 경제과목을 엄청 싫어했거든요-.
왜 이과생이 경제 따위를!! 하면서요..복잡한건 싫어해서 ㅎㅎ

나이가 들면서 엄청 후회했지만요 -_-;
역시. 어른들말씀 들어 나쁠건 없습니다.- 여기서 어른이란 일부 그저 나이 먹은 사람은 제외합니다.


뭐 암튼 이걸 얘기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ㅎ
추천을 받아 보기 시작했는데 엄청 빠져들어서- 
출-퇴근시 시간여유가있으면 책방에 들려서 3권씩 빌려요 ㅎ


주인공은 보통 일을 할 때 사기칠 때; 셀러리맨의 이미지(보통 사업가들이 백로라..)를 위해 안경을 쓴답니다. 일요일도 아닌데.. 응?ㅋ (시효경찰 보신분이라면 아시는..) 훗훗.
변신을 하는 세일러문, 웨딩피치, 뭐 이런 삘이에요-. 얼굴은 같은데 옷만 바꿔입지요 ㄲㄲ 악당들이 못알아보는게 신기한.. ㅋㅋ

엄청 뼈아픈 일로 인해 이바닥에 들어서는 주인공이라. 엄청 슬프게 보일 때고 있고, 마음의 상처가 깊어보이기도 하지만. 작가님이 가끔 뽀너스로 엄청 귀여운 모습을 그려주신답니다. ㅋㅋ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한 모습의 표정들- ㅎ

  그런데 보통 저 표정은 어떤 특정인물 앞에서 주로 보여지게되는 것 같아요.
 그게 참 아이러니하게도 쿠로사기가 흑로가 되게된 어떤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지요-.


 저 검은 고냥이는 쿠로- 라고 불리운답니다. 주인을 쏙 빼닮았지요 훗.고냥이 나름의 도도함과 함께 ㅋ
 종이 뭐라더라 -_-;;

 주로 입는 옷은 저 검은 비닐(?)의 원비스 삘나는 짚업입니다. 보통 막대사탕을 물고있구요. 의뢰인(백로에게 사기피해를 당한사람)을 만날 땐 그들에게 엄청 단 케이크 등을 얻어먹지요 후후. Death note의 L군(에루데쓰)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내일 반납을 위해 마져보러 슝슝-.



뽀너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기꾼 등쳐먹고; 신난 쿠로군입니다. ㅋㅋ
두다리 쭉 뻗은거하며 ㅋ 아긍 귀여워라 ㅋ





+ 그래도. 범죄는 나쁜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탐정만화를 즐겨본다는..(응?)

- 근데 김전일 2부는 좀 아니야-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