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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요즘 지치고있다. 아주 많이. 지쳐가고 있다. 누굴 만나도, 무얼해도 그 즐거움이 지속되지 않는다. 아주 잠시, 마치 없었던 일처럼 되버리는 찰나의 기쁨. 일어서야 할텐데 기운을 내야 할텐데 나는 하루하루 더 깊은 우울에 빠지고 있다. 도와줘요. 빨리 와서 나 좀 꺼내줘. 더보기
요즘 이녀석에 빠져있습니다 - KEY-PIANO ; 키피 . 기본은(배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ㅋ 키보드-피아노를 말하는 키피는 키보드를 누르는 것으로 음을 내서 곡의 연주를 가능하게끔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세상 참 좋아요 -_-b 양손을(두 음 이상) 치게되면 치는 것에 비해 좀 느리게 음이 나지만 그래도 썩 괜찮은 녀석입니다. ㅋ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녹음을 하고 재생(연주) 시 배속을 늘려 재생하면 괜찮기 때문에 뭐 크게 지장은 없어요. 장조도 변경가능합니다. ㅋ 그런데 자판은 도-레- 표기가 바뀌지 않는데 음은 그 장조의 음 (ex G#에서는 솔-라- 로 납니다.) 뭐 위에 F시리즈를 통해서 #과 b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 조변경 보다는 그냥 F씨리즈를 애용합니다. 또, ctrl버튼과 space버튼으로 일시적인 반음올/내.. 더보기
네이버 숨은 손글씨 공모전 석가탄신일부터 시작한 공모전이라고 하는데 오늘에서야 갑자기 눈에 띄네요 이 베너가 ㅋ 응모하실 분은 아래 alz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해주세요 http://hangeul.naver.com/hand.nhn 네이버 손글씨 공모전 안내 입니다 8월 23일 0시까지 마감입니다. 공식 블로그로 들어가서 main화면 말고 blog로 가면 자세한 사항이 나오네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접수 가능한데요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지만;; 혹시 저처럼 늦게나마 알게되시는 관심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언능 가서 신청을 하심이 ㅋㅋ. 저는 워드보다 제 손글씨를 더 좋아하는데요 글씨를 쓰는 것 자체도 좋아하지만 제 글씨가 전 썩 마음에 듭니다 후후. 글씨쓰는걸 너무 좋아해서 편지쓰는걸 좋아해요 ㅋ. 그리고 대학 때는 수업 때 적은 .. 더보기
호수1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마음이 참 짠-하다. 타이밍 맞춰 잘 나타나주는 그 사람. 더보기
만화책 만화책이라는 녀석을 안 이후로 저는 이녀석과 연애를 하는 기분입니다. 후후. 뭔가 일이 안풀리거나 현실도피를 하고 싶을 때 남들은 여행을 떠난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집에 쳐받혀 만화책을 봐요 ㅋ 컴퓨터 수리를 맞겼었는데 저의 소중한 미래소년 쿨럭. 명탐정 코난; 이 다 날라가서 orz 전 공황상태에 빠져 허덕이다가 보물창고인 쿠도넷에 접속하여 다시 1편부터 받던 중.. 몹슬 것을 보고 말았죠-_ㅜ 아놔. 앵간한 만화책 다 읽었다- 싶었는데 역시 순정은 끝도 없이 발간되더이다. 요즘 빠진 녀석이 S.A(Special A)와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만화입니다. 완결이 나고 나면 애장판으로도 나올까요? 하앍. 왠지 이나이에 도서 대여점가서 소설책이 아닌 만화책을 빌린다는게.. 쑥쓰럽; 뭐 소설책은 학교 도서관.. 더보기
철벽녀회색프로젝트 요즘 인터넷에서 철벽녀 이야기가 인기다. 연애의 본질에 대한 거부감이 아닌 사소한 습관으로 새로운 연애에, 다가오는 남자에게 벽을 치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지저분하게 책에 밑줄 긋고 만날 집합만 공부하는 것처럼 연애 못하는 철벽녀들이 보이는 행동에도 공통점이 있다. 원인 분석에서부터 새로운 롤 모델까지! 단단했던 벽을 와르르 무너지게 만들어줄 철벽녀 회생 프로젝트. 해당 질문에 8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당신도 철벽녀! 겉으로 보면 무수히 다가오는 남자들 중 누구를 고를까 고민할 것 같던 그녀. 사실은 남자친구가 없다. 그것도 꽤 오랫동안 연애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 그렇다면 아마도 철벽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ㅁ 10점 만점에 8점 즉, 외모가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이다. ㅁ 연애 .. 더보기
요즘 쫌 방황 이런 저런 생각. 보통 사춘기. 고3, 대학교 4학년. 뭐 이럴 때 진로를 방황한다던데. 진로가 다들 정해졌을 나이 스물 일곱에, 게다가 대학원 까지 진학한 주제에 갑자기 진로 때문에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 많이 모자르다는 생각. 즐거운 공부지만 나에게 맞는가. 하지만 내가 할 줄 아는건 이 것 밖에 없는데. 뭐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도와줘. 나 힘내게. 더보기
내가 약한 남자. 집에 컴퓨터가 생기니(학교 노트북 들고왔어요. ㅋ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들어갔거든요.) 블로그질 자주하게 되네요 ㅎㅎ 휴가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_=; 뭐 한 이틀은 삼청동이랑 명동. 자주 가던 곳들 한 두바퀴 돌았지만 너무 오랜만에 쏘다녔더니만 엄청 삭신이 쑤시고 ㄷㄷ. 뭐 암튼 그간 밀렸던 드라마를 봤습니다. ㅋ 제가 엄정화씨 팬이라 출연작품은 거의다 봤는데 이번 드라마는 선덕여왕 때문에 orz. 흙. 뭐 암튼 그나마 쿡TV 때문에 밀린거 볼 수 있어서 몰아서 봤드랬죠 ㅋㅋ. 뭐 암튼 글을 쓰게 된 까닭은. =_=;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다보니 엄청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제 나이도 뭐 크리스마스를 지나려 하고 있기 때문에(만 나이가.....) 쫌 맘 편하게는 안봐지더라구요 ;; ㅋㅋ 제.. 더보기
아.. 아까워라 2009년 휴가. 아.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_-..휴 뭐 그닥 남길 글이 없어서 종종 오긴했지만 로그인도 못해보고 돌아가서 이번 휴가만을 기다렸는데 손꼬락이 요래요래 되서 요양차 휴가를 냈어요 -_ㅜ. 휴. 실험 시약들 뚜껑 돌려 열다가 하도 꽉 잠겨있는 것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 열다보니 인대에 손상이 좀 갔는데 그것도 모르고 밤새서 실험하고 계속 손쓰고 하다보니 염증이 생겼데네요;; -친구네 할머님은 뚜껑 여시다가 인대가 아예 다 끊어지셨데요;; 작은 뚜껑 같은 거 열 때 무리하지마세요. 작은 뚜껑은 손바닥보다 손가락 면을 통해 열게되서 손가락 인대손상이 종종 일어난다네요 벌써 휴가를 내서 덥디 더운 8월은 어떻게 버티려나 걱정이 됩니다. 목-금 이렇게 휴가를 냈는데요 목요일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에서 .. 더보기
MP3 샀습니다요. (mrobo) M-390 제 MP3은 원래 (Yepp)YP-T8이었는데요 ㅎ 이녀석이 이어폰단자에 이상이 생겨서;; ㄷㄷ 수리하려고 있엇는데 뭐 미루고 미루다 보니 ;; ㄷㄷ 그러다가 2GB에 32400원하는 M390을 만났습니다 ㅎ; 2GB에 3만원돈이면 수리해서 512를 쓰느니 그냥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ㅎ Yp-T8은 그냥 녹음기로 쓸까 생각중이거든요 ㅎ 색상은 바나나 옐로우 와 라임그린 전 바나나 옐로우 샀는데 액정이 그린이라서- 라임색을 살껄 그랬나- 싶기도합니다. ㅋ 광택이없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사이즈는 많이 작습니다. 제꺼가 고아라폰인데(요즘 완전 널려있는 그 납작한폰) 고아라폰 액정사이즈 정도 됩니다. 작아서 좋아요 ㅎㅎ M390 이녀석 싼맛에 샀지만 의외로 괜찮습니다. ㅎ. 우선 파일전송 매우 쉽습니다. .. 더보기
요즘 이상한 습관이 생겼어요 ㅋ 요즘 스트레스받거나 기분 안 좋은 일이 생겨면.. 꿈속에서 담배를 핍니다 -_-.;; 어찌나 달콤한지 .. 휴. + 이러다 진짜 피는거 아닌가 몰라 -_ㅜ 더보기
요즘 지름신이 강림.. ㄷㄷ 큰일입니다. 가진 재산도 별로 없는데 요즘 지름신이 강림하여 온갖 쇼핑몰 사이트를 휩쓸고있다능.. ;; 덕분에 통장 잔고가 ㄷㄷ. 학자금대출금 갚으려고 적금부어서 탔는데;; 20만원을 선물삼아 쓰려고 쟁겼습니다 ㄲㄲ 그래도 나머지는 갚을거라능.. (갚겠지요?;;) 요즘 학교를 오늘갔다 내일오고, 오늘 집에왔다가 오늘 학교를 가는 시츄에이션; 인지라. 쩔어서 좀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다보니.; 나갈 곳은 없고. 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푸나봅니다..;; 아-_-. 신내림은 이제 그만왔으면 좋겠어요.;; + mp3도 용량큰거 하나 사긴해야하는데;; 지금 512로 살고있다능.. 더보기
죄값을 받나 보다. 이민을 갈 거란 말을 듣고도 내가 무덤덤했음은. 사람 만나기를 즐기고, 그 사람들 없이는 외롭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마 알게 모르게 확신을 했던 것 같다.. '네가 가서 얼마나 버티겠니- '하고.. 한달하고도 3일이나 당겨진 일정을 듣고 서도 그냥 멍-했는데. 일주일이나 지나 타인에게 그 사실을 다시 듣고야 실감이 되나보다. 다리가 풀려 일어설 수가 없다. 눈물을 닦아도 닦아도 자꾸 솟는다. 나는 이렇게 겉으로 드러내고 슬퍼할 자격도 없는데. 그저 마음먹으면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왔고, 버텨왔는데 이젠 마음을 먹어도 볼 수가 없다. '그래도 그가 이 하늘 아래 어딘가에 살아있으니 끝은 아니야' 라고 위로해보지만. 되지 않는다. 마치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 되버린 느낌이다. 그냥 가는 것도 아니.. 더보기
요즘 근자감에 가득차 있습니다-_-;;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그냥 왠지 시작만 하면 다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_-; 여러분들은 그런 분야가 없나요? 전 글쓰기/노래하기(뮤지컬?) 랄까요.? ㅋ 글쓰기란 주로 소설을 말하지요 ㅋㅋ "소설쓰고있네~" 뭐 요딴식으로다가.. (응?) 공상/망상을 자주해서 인지 -_- 끄적거려본 짧은 글이 살짝쿵 되거든요 지 실험 결과도 제대로 못내고있는 주제에 -_-;; ㄷㄷ 그리고 오늘은 왠지 일반생물학 강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 혼자 두근거려하고 있어요 -_-;; 교수님이 일반생물학 강의 하겠냐고 물은건 박사님들께 였는데 말이죠 .. 아 빨리 강의할 수 있는 자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다른건 다 탐나지 않는데 '교수'라는 직함이 탐나.. 더보기
=_=휴. 한달넘게 닭짓을 하고 있는 췌 양입니다. 마음이 하 답답하여 간만에 꽤부리고있어요 ㅋㅋ;; 때려붓는 돈이 얼만데 결과가 하나도 없네요 다음주 목요일이 결과발표일인데요 -_ㅜ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도 방문하고 싶은데 요즘 집에가면 잠이 쏟아져서 컴퓨터를 통 못하고있네요;; +_+ 그립습니다~. 더보기